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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런치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꼭 하는 일은 바로 실내화를 세척하는 일인데요. 저희는 남자 아이라 그런지 일주일에 두 개를 번갈아 신도록 하는데도 이렇게 주말에 보면 까맣게 변해있네요^^;; 오늘은 '찌든 때 가득한 아이 실내화 초간단 세척법'을 소개합니다!



실내화에 때가 타서 이렇게 더러워지면 예전에는 세탁세제를 물에 풀거나 얼룩제거제를 뿌려가면서 솔로 문질러 세척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때가 아주 잘 지지는 않더라구요. 또 솔로 문지르게 되면 검은 거품 때가 사방에 마구 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오늘의 준비물은 치약 수세미입니다. 매주 실내화를 세척해야 하니 아예 실내화 세척 전용 수세미를 만들어 두면 좋아요. 수세미에 물을 묻히고 치약을 짜 주세요.


실내화에 손을 끼운 뒤 다른 손으로는 치약을 묻힌 수세미를 잡고 설거지하듯 문질러 줍니다. 치약에서 거품이 많이 나서 쉽게 문지를 수 있어요. 솔보다 아주 쉽습니다.


손을 집어넣고 실내화 각도를 바꿔가며 쓱쓱 지나가듯 문질러 주세요. 바닥도 살짝 문질러주시면 더 깨끗해지겠죠? ^^


찌든 때로 까맣게 변한 거품들이 보이시죠?



잘 지지 않는 찌든 때는 5분 정도 거품 범벅이 된 채로 방치해준 뒤 수세미로 다시 문질러주면 잘 지워진답니다.


이제 물을 채우고 잘 헹궈주세요. 거품이 대야에 가득합니다. 치약은 진짜 여러모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잘 헹궈주세요.


깨끗하게 헹군 뒤 건져보았습니다. +_+


실내화 옆면과 바닥도 아주 깨끗해졌네요!



이제 실내화를 건조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실내화 양쪽 가운데 부분이 맞닿도록 빨래집게로 고정해줍니다.



그리고 실내화를 뒤집어 빨래집게를 받침대로 사용해 잘 건조해주면 되겠습니다.


주의 할 점은 사진처럼 발뒤꿈치 쪽을 위로 놓고 건조하게 되면 발가락 쪽으로 남아있는 물기가 내려가게 된다는 점이에요.


발가락 쪽이 위로 올라가게 하여 빨래집게로 받치고 건조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물기가 양쪽 끝에서 발목 부분으로 타고 내려오면서 실내화가 빠르게 건조됩니다.


세척 전과 후의 모습입니다. 주말마다 실내화를 세척해야 하는 이유가 보이시죠? ^^


크게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는 방법이니 실내화 세척은 이제 치약과 수세미를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깨끗한 실내화를 신고 또 한 주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찌든 때 가득한 아이 실내화 초간단 세척법'이었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오늘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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