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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런치입니다. 저는 평소 블라우스나 셔츠를 즐겨입는 편인데요. 특히 흰색이 많아 세탁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얼룩이 생기면 바로 부분세탁을 한답니다. 육안으로 표시가 날 만큼 누렇게 변한 경우나 세탁을 해도 계속 때가 탄 느낌이 있을때는 한번씩 따로 세탁을 해주는 비법이 있는데요. 저와 함께 흰 셔츠를 더 하얗고 깨끗하게 세탁하러 가보실까요? ^^ 



사진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세탁을 해도 소매에 낀 검은 때가 사라지지 않네요. 오늘 입고 나갔다가 표백세탁을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일단 육안으로도 목때와 소매때가 보입니다. 오늘은 소매 부분이 까맣기도 하고 사진으론 확 눈에 띄지 않지만 여기저기 때가 끼고 살짝 얼룩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하얗게 세탁한 뒤 깔끔하게 입고 싶어서 표백세탁을 했습니다.


오늘 흰옷을 더 하얗게~ 깨끗하게 만들어 줄 비법재료는 바로 세탁세제와 과산화수소입니다. 과산화수소는 약국에서 5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어요. 저는 액체세재를 사용했는데요, 가루세제도 가능해요! 


먼저 뜨거운 물을 대아에 받아주세요. 60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는데 집에선 가장 뜨겁게 틀어놓고 받으시면 됩니다. 여기에 과산화수소를 넣어줘야하는데 양을 잘 조절해주셔야 해요.


만물상에 나온 비율은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 세숫대야 두개 분량, 과산화수소 반병(125ml 정도), 그리고 세탁세재 50ml정도를 섞어준 뒤 살살 저어 세제가 잘 섞이게 해주면 셔츠를 5~7장 정도를 세탁할 수 있다고 나왔는데요. 제가 해보니 셔츠가 많이 누렇다면 과산화수소를 아끼지 말고 더 넣어주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셔츠를 두어장 세탁하시려면 물양을 줄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심하지 않아서 과산화수소를 반정도 정량으로 넣었습니다.



액체세제는 가루세제보다 좀 약한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고농축 액체세제라서 그냥 50ml를 그대로 넣었습니다.


여기에 셔츠 3장을 넣고 적셔줍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살살 여기저기 조물조물 해준 뒤 30분~1시간 정도 방치해둡니다. 많이 누런 옷은 시간을 더 늘려주세요.


건져서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넣고 돌려주세요. 아직 노란색이 살짝 남아있더라도 세탁 후 건조하면 하얗게 됩니다^^



슬쩍 누래졌던 셔츠가 뽀얗고 깔끔하게 변신했네요. 누워있을 때 사진과 비교하면 맨 앞에 있는 셔츠(누워있는 셔츠 중 위에 있었던 옷)는 정말 확연하게 하얗고 깨끗해진 것이 육안으로도 보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소매와 목에 낀 때는 물론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았던 검은 얼룩도 사라졌습니다.


이 세탁방법은 과산화수소의 양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산화수소가 표백을 해주기 때문에 하얗고 깨끗하게 세탁을 할 수 있는 원리인데요. 누렇게 변한 옷을 하얗게 만들때는 양을 조금 더 늘려서 사용해주시는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아주 누렇게 변한 옷을 하얗게 만들고 싶을때는 한통을 다 넣어주셔야 효과가 있답니다. 저처럼 흰 옷을 자주 입으시는 경우에는 이렇게 주기적으로 과산화수소에 담궈두었다가 세탁을 하시면 좋겠죠?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비법재료인 과산화수소로 흰 셔츠를 더 하얗고 깔끔하게 세탁해 입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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