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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여름 신발들을 좀 꺼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발견된 비닐봉지! 그 안에 든 아이의 크록스 샌들을 보고 경악했습니다ㅠㅠ


물가에 놀러가서 신고난 뒤 비닐봉지 안에 넣어뒀다가 꺼내보지 못했는지 곰팡이도 생기고 물때가 그대로 찌들어 있었습니다. 다른 신발을 주로 신고 다녀서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깨끗하게 세척해서 넣어놨다면 바로 꺼내서 신을 수 있었겠지요? 이렇게 오래 묵혀둔 더러운 신발, 속시원하게 세척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비닐봉지안에 따뜻한 물을 받아주세요.


세제를 넣어주세요. 가루, 액체 모두 가능해요.


저는 여기 베이킹소다 지우개를 두개 넣었어요. 베이킹소다를 두어스푼 넣어주셔도 됩니다.


베소지우개가 찌든때 제거를 도와줄거에요.


슬리퍼로 몇번 휘휘 저어주니 베소지우개가 금새 녹았습니다. 이제 봉지 입구를 묶어주세요.


잘 섞이도록 흔든 뒤, 2시간정도 방치합니다.



봉지에서 꺼내 남아있는 때를 칫솔로 살살 비벼주세요. 때가 불어있기 때문에 아주 잘 지워집니다.


아무래도 구멍이 송송 나있는 발등부분은 불려줘야 구석구석 때가 잘 빠지는것 같아요.


칫솔로 문질러 바닥까지 깨끗하게 해줬어요.


물기를 제거하고 잘 말려주면 세척 끝! 아... 반성합니다. 앞으론 꼭 세척해서 보관해야겠습니다. 더러운 신발은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봉지에 넣고 불렸다가 세척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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