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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때가 끼고 손때가 잔뜩 묻은 커피포트를 쉽고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커피포트에 자꾸 물때가 생겨서 찜찜하시죠? 세척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다가도 급할땐 또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해도 물때가 끼기는 마찬가지지요. 쓰고나서 건조를 해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계속 물때가 낍니다.



오늘은 제가 만들어놓은 '베이킹소다 지우개'를 사용할거에요. 베소지우개의 장점을 몇가지 꼽자면 한개, 두개씩 그냥 넣고 사용하기가 간편하다는 점과 물에 금방 녹는다는 점,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이고 냄새가 없다는 점, 흡착력이 좋다는 점이에요. 만들고 건조하는게 귀찮으시다면 그냥 소다2스푼, 전분1스푼, 물0.5스푼 비율로 섞고 뭉쳐서 바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베이킹소다 지우개 만드는방법 참고)(오늘은 베소지우개나 베이킹소다, 전분이 없다면! 식초나 구연산을 한스푼씩 넣고 물을 부어 물과 같이 끓여주셔도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물을 2/3 정도 채운 뒤 팔팔 끓여주세요.


그리고 베소지우개 하나를 퐁당 빠뜨려줍니다. 지우개가 없으신 분은 위의 비율(소다2, 전분1, 물0.5)대로 뭉쳐서 넣으시거나 그냥 베이킹소다1, 전분0.5스푼을 넣고 살살 저어주세요. 미리 지우개를 넣고 물을 끓이면 거품이 흘러나오거나 넘칠 수 있으니 꼭 물을 끓인 다음 넣어줘야 한다는 걸 기억하세요! 물을 한번 끓여준 뒤 지우개만 넣으시면 끝이에요!


지우개를 넣으면 기포가 생겨요. 주걱이나 젓개로 한번 저어주면 잘 녹아서 좋아요. 그냥 두셔도 잘 녹습니다. 이대로 10분이상 방치해주세요. 


10분이상 방치해 두었다면 이제 베소가 녹아든 물을 버려줍니다. 저는 수세미에 부어주었어요. 아직 물이 식지 않아서 뜨겁습니다.


물때가 불어서 올라와있었어요. 커피포트 안팎을 수세미로 쓱쓱 문질러주니 깨끗해졌어요.



손이 닿지 않는 틈새는 면봉으로 닦아주세요.


물로 한번 잘 헹궈준 뒤 건조해주면 세척 끝! 물때도 사라지고 여기저기 더러웠던 포트가 완전 깨끗해졌답니다. 찜찜하신분은 세척 후에 물을 가득 채우고 한번 더 끓인 뒤에 건조시켜주세요. 뒤집어 놓고 오래 건조하는게 제일 좋고, 어렵다면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새로 산 것처럼 깨끗해졌습니다. 전과후를 비교해보니 더 확연히 차이가 나서 자주 세척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마음놓고 커피와 차를 타먹어도 되겠네요!


커피포트를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평소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포트안에 물이 없게 해주어야하고, 사용 후에는 잘 건조해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세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다양한 방법으로 물때도 없애고 세균까지 잡는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우리가 마시는 차 속에 포트에 있는 이물질들이 녹아들 수 있으니 보다 위생적으로 커피포트를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깔끔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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