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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환절기 감기에 좋은 홈메이드 레몬청 만들기 안녕하세요! 브런치입니다^^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싱싱하고 큼직한 레몬이 있어서 한봉지 사왔습니다. 환절기에는 비타민이 많은 새콤한 레몬으로 과일청을 만들어 레몬차를 타먹으면 감기도 덜 걸리고 참 좋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홈메이드 레몬청 만드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끓는물에 청을 담을 유리병을 넣어 스팀을 쏘이게 해 열탕소독한 뒤 잘 건조시켜 준비해요. 먼저 레몬에 붙은 스티커를 떼고 물로 한번 씻어주세요. 굵은 소금을 한줌 꺼내 뿌려줍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레몬을 굴리면서 굵은 소금으로 스크럽 하듯 문질러줍니다. 깨끗하게 물로 한번 헹궈준 뒤 베이킹소다를 레몬위에 적당히 뿌려주세요. 고무장갑을 끼고 굵은소금으로 해준 것처럼 베이킹소다를 소량씩 덜어 레몬껍질에 골고루 문지르며 마사지해줍니다.. 더보기
무청시래기를 넣어 시원하고 얼큰한 뼈다귀감자탕 안녕하세요! 브런치입니다. 오늘은 선물받은 시래기 한상자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시장에서 등뼈를 사와서 감자탕을 만들어봤어요. 제가 만든 무청시래기를 넣어 진하고 시원한 맛이 나는 뼈다귀감자탕 한번 보실래요? ^^무청시래기 뼈다귀감자탕 재료 (4~5인분) 돼지등뼈 2kg, 무청 시래기 200g 대파2개, 청양고추 5~6개, 감자 4개, 후추가루, 소금, 양념장(간장2, 국간장1, 된장2, 고추장1, 고춧가루2, 다진마늘2, 소금1, 생강즙1, 매실액1-모두 밥숟가락 기준) 시장에서 돼지 등뼈 2kg을 사왔어요. 중간에 1~2번 물을 갈아주면서 30분정도 물에 담궈 핏물을 빼준뒤, 살짝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준뒤 국물을 버리고 등뼈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말린 시래기를 선물받은거라.. 더보기
밥한그릇 뚝딱, 향긋하고 아삭아삭한 달래무침 안녕하세요! 브런치에요^^ 오늘은 향긋한 봄나물 달래로 초간단 밑반찬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초간단 달래무침 재료 : 달래 100g정도(두줌), 양념장(간장2T, 고춧가루1T, 식초1T, 설탕1T, 매실액1T, 참기름 1t, 소금0.5t, 참깨 조금) 달래를 따듬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목욕 제계 후 아리따운 달래님 모습입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간장2T, 고춧가루1T, 식초1T, 설탕1T, 매실액1T, 참기름 1t, 소금0.5t, 참깨 조금을 잘 섞어줍니다) 달래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양념장을 넣어 살살 버무려주세요. 초간단 완성! 향긋하고 알싸한 달래가 매콤새콤한 양념과 어울려 절로 밥을 부르네요. 뿌리까지 모두 넣어 씹는맛도 좋고 아삭아삭한 달래! 알싸함과 향긋함에 봄이 물씬 느껴지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