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불고기로 만든 '불고기 밥버거'
오늘은 주말에 먹고 남은 불고기와 애매하게 남은 밥으로 밥버거를 만들어 간식으로 먹었어요. 남은 반찬도 해결할 수 있고 만들기도 쉬워서 참 좋더라구요. 그럼 먹고 남은 불고기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불고기 밥버거' 레시피를 보여드릴게요! 재료 소개 ① 남은 소불고기, 밥 1공기 정도 ② 다진 파프리카, 소금, 깨, 파슬리, 참기름 ③ 깻잎 1장, 치즈 1장, 바질, 로즈메리 맛있는 불고기가 조금 남았는데요. 밥버거를 만드시려면 국물이나 소스를 살짝 짠 뒤 만드시는 게 좋아요. 저는 고기만 젓가락으로 건져서 사용했어요. 불고기와 밥 사이에 경계가 필요할 것 같아 재운 깻잎 1장과 치즈 1장을 꺼내오고, 바질을 8잎 정도(4잎 넣고 4잎은 장식용) 따왔어요. 공깃밥에 채친 파프리카 한 줌과 소금 한 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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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육수에 푸짐한 고명 얹은 잔치국수 레시피
출출할 때 생각나는 행복한 맛!푸짐한 '잔치국수' 한 그릇 가끔씩 구수한 맛이 일품인 '엄마가 해주시던 잔치국수 한 그릇'이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잘게 썬 김치와 호박, 김가루 정도가 올라간 단출한 엄마의 잔치국수, 그 깊은 맛을 떠올려봅니다. 비록 그 맛을 흉내 내지는 못하지만 이제 저도 저만의 레시피로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오늘은 '시원한 육수에 푸짐한 고명 얹은 잔치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소개 ※ 계량은 밥 수저 기준 ① 다시 멸치, 다시마, 청양고추, 파뿌리 ② 국수(중면) 2인분 정도 ③ 계란 2개, 양파 1/4개, 당근 1/4, 애호박 1/3개, 청양고추 1~2개, 대파 1개, 김치 ④ 국간장 1T, 소금 1T, 김가루, 깨소금 요리 ① 멸치육수 끓이기 ① 물 5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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