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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먹고 남은 불고기로 만든 '불고기 밥버거' 오늘은 주말에 먹고 남은 불고기와 애매하게 남은 밥으로 밥버거를 만들어 간식으로 먹었어요. 남은 반찬도 해결할 수 있고 만들기도 쉬워서 참 좋더라구요. 그럼 먹고 남은 불고기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불고기 밥버거' 레시피를 보여드릴게요! 재료 소개 ① 남은 소불고기, 밥 1공기 정도 ② 다진 파프리카, 소금, 깨, 파슬리, 참기름 ③ 깻잎 1장, 치즈 1장, 바질, 로즈메리 맛있는 불고기가 조금 남았는데요. 밥버거를 만드시려면 국물이나 소스를 살짝 짠 뒤 만드시는 게 좋아요. 저는 고기만 젓가락으로 건져서 사용했어요. 불고기와 밥 사이에 경계가 필요할 것 같아 재운 깻잎 1장과 치즈 1장을 꺼내오고, 바질을 8잎 정도(4잎 넣고 4잎은 장식용) 따왔어요. 공깃밥에 채친 파프리카 한 줌과 소금 한 꼬집, .. 더보기
제철이라 더 맛있는 건강반찬 '뱅어포 조림'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는 실치가 잡히는 계절인데요. 매년 4월 말이면 충남 당진에 있는 '장고항'에서는 실치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실치를 건조시킨 뱅어포는 작지만 뼈째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생선입니다. 영양 만점인 뱅어포로 밑반찬을 한 번 만들어볼까요? 오늘은 제철이라 더 맛있는 건강반찬 '뱅어포 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소개 ※ 계량은 밥 수저 기준 ① 뱅어포 5장, 올리브유 ② 양념(고추장 2T, 간장 1T, 맛술 1T, 매실액 2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③ 마요네즈 1T, 부추 조금, 통깨 뱅어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 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게 볶아졌다면 불을 끄고 잠시 다른 접시에 덜어 놓습니다. 팬에 고추장 2.. 더보기
시원한 육수에 푸짐한 고명 얹은 잔치국수 레시피 출출할 때 생각나는 행복한 맛!푸짐한 '잔치국수' 한 그릇 가끔씩 구수한 맛이 일품인 '엄마가 해주시던 잔치국수 한 그릇'이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잘게 썬 김치와 호박, 김가루 정도가 올라간 단출한 엄마의 잔치국수, 그 깊은 맛을 떠올려봅니다. 비록 그 맛을 흉내 내지는 못하지만 이제 저도 저만의 레시피로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오늘은 '시원한 육수에 푸짐한 고명 얹은 잔치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소개 ※ 계량은 밥 수저 기준 ① 다시 멸치, 다시마, 청양고추, 파뿌리 ② 국수(중면) 2인분 정도 ③ 계란 2개, 양파 1/4개, 당근 1/4, 애호박 1/3개, 청양고추 1~2개, 대파 1개, 김치 ④ 국간장 1T, 소금 1T, 김가루, 깨소금 요리 ① 멸치육수 끓이기 ① 물 5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