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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오래된 속옷정리함, 조금 더 사용하는 팁!

안녕하세요! 브런치입니다^^ 오늘은 흔히 사용하는 속옷정리함이 오래되어 흐물흐물 해졌을 때, 조금 더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



속옷을 오래 넣고 빼고 사용하다 보니 여기저기 바느질이 뜯기고 부직포가 흐물흐물한 게 힘이 없어져 버릴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생각이 난 것은 바로 '컵 홀더' 였어요! 평소 커피숍에 자주 가기 때문에 컵홀더를 많이 모아놨거든요. 그냥 버리기에 넘 아깝잖아요~ 컵홀더를 스무 개 꺼냈습니다.


컵 홀더의 접힌 부분을 서로 만나게 하고 양끝을 접어주면 사각형 모양이 되는데요.


이렇게 스무 개를 모두 접어줬어요.



그리고 정리함에 홀더를 하나씩 끼웠어요.


전에 컵홀더로 속옷정리함을 만든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속옷정리함에 심지로 넣게 되었네요. 흐물흐물하던 부직포 속옷정리함에 경계가 생겼습니다. 나름 빡빡하게 끼워져 힘도 생겼는데요. 속옷을 넣고 빼다가 홀더가 같이 빠질 수도 있지만 다시 제자리에 끼워주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오래되어 찢어지고 힘이 없어 버릴까 말까 고민되는 속옷정리함이 있으시다면 저처럼 컵홀더를 끼워 조금 더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오래된 속옷정리함, 조금 더 사용하는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