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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덕후라면 필수코스, 제주 옐로우카페 제주여행 중, 친구가 강력 추천했던 옐로우카페'에 들렀습니다. 바나나맛우유 테마로 빙그레에서 선보인 옐로우카페는 서울과 제주 두 곳뿐이라고 해요. 젊은 커플들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한번 구경해보실래요? ^^ 중문에 위치한 제주 옐로우카페. 들어서자마자 바나나우유 모형에 놀라고, 커다란 매장에 또 놀라게 됩니다.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매장은 한산한 편이었어요. 매장 내부는 오랜 기간 사랑받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노랑노랑하게꾸며져 아주 깜찍하고 귀여웠어요.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가봤어요. 바나나맛우유의 변신은 무죄! 아이스크림부터 슬러쉬, 라테, 티라미수까지 여러 메뉴가 있었어요. 아기자기하고 넘나 귀.. 더보기
'브런치스토리' 2017 티스토리 결산 안녕하세요! 브런치입니다^^ 브런치스토리 첫 결산을 하게 되었네요. 결산에 참여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니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지만 그에 비해 너무 멋진 성적표를 받아 기쁘기도 하고,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해 동안 저는 총 196개 포스팅, 평균 2일당 1개 정도의 포스팅을 했음을 결산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부터는 바쁜 탓에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했네요. 2018년에는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계란', '재료', '정도', '고기', '김밥' 등 주로 '요리' 분야의 포스팅에 쓰인 키워드가 눈에 띄네요. '오늘', '사용', '세척', '방법', '효과' 처럼 '생활정보' 분야에 쓰인 키워드들도 보입니다. 제가 어떤 키워드를 주로 .. 더보기
제주 여행에 감성 더하기, '소심한 책방' 꼭 들르고 싶었던 곳. 종달리, 조용하고 작은 마을에 있는 서점 '소심한 책방'을 찾았다. 어떤 심리로 다들 그 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책방에 구경을 가는 것일까 궁금하던 때도 있었다. 그리곤 이날 책방에 가보고서야 '정말 잘 왔구나, 또 들러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제주 여행에 감성 더하기, '소심한 책방' 방문기를 적어본다. 스르륵,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담한 입구와 마주하게 된다. 어디선가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들어서서 왼쪽을 돌아보면 벽면에 동화책과 소품들, 의자가 놓여있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가장 먼저 입구 쪽에 놓인 가방에는 너무나도 탐나는 드로잉 캘린더가 놓여있었다. 감성 돋는 플레이어와 드라이플라워도 마냥 예뻐 보이기만 한다. 동백과 하르방, 해녀가 수놓아진 파우치와 손수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