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꿀 넣고 인삼청 뚝딱 만들기! 고모댁에서 인삼(수삼)을 조금 얻어왔어요!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인삼청을 만들었어요.삼계탕에도 좋고, 우유랑 갈아먹어도 좋지만겨울이고 하니 따끈한 인삼차가 딱이지요!마침 집에 아주 좋은 꿀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삼을 칫솔로 구석구석 밀어주면서흙이 없도록 개끗하게 씻어주세요.줄기를 잘라주면서 씻으면 더 쉬워요^^ 그리고는 몸통은 얇게 저며 채썰어주세요.저는 잔뿌리가 더 좋은것 같아요.줄기 쪽은 듬성듬성 잘라 넣어줬습니다. 소독한 병에 인삼을 차곡차곡 담아 줍니다.꿀을 붓고 인삼을 넣어 쌓아주셔도 되고그냥 인삼을 먼저 넣고 꿀을 넣은 후뒤집어서 잘 섞이게 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꿀을 가득 부어주세요. 차곡차곡 넣은게 보이시죠?인삼을 조금 적게 넣으셔야 해요.꿀을 병위까지 가득 채워 부어주고뚜껑을 닫았습니.. 더보기
눈 내린 다음날 아름다운 보문산 크리스마스 이브날, 흐린 날씨라 전날부터내렸던 눈이 채 녹지 않은 보문산에 올랐습니다.보문산은 여러 갈래의 길이 나 있고비교적 오르기 쉬워서 간단한 산책도 좋습니다. 문화광장서 출발! 과례정, 까치고개, 시루봉으로올라가 보문산성을 거쳐 아쿠아월드로 내려와식사와 차한잔 하고 문화광장으로 돌아가는코스로 오늘 산행이 진행되었어요. 눈이 내렸는데 보문산에는 그늘이 많아녹지 않은 곳이 많았어요. 넘 멋지네요! 탐방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눈이 쌓여있었어요.오전이라 눈이 녹지 않고 바닥이 말라서미끄럽지 않아 올라가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나무 위에 쌓인 눈꽃들이 아름답습니다.산에 오르니 막상 별로 춥지 않습니다.바람이 불지 않아서 좋은날이네요^^ 보문산성 앞입니다. 참 멋지지요? 저기 손바닥을 새기신분이 제 일행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