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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인테리어 소품 '자작나무 가랜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운 좋게 자작나무 가지를 몇 개 얻어왔어요. 그래서 지난달에 만든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멋진 소품을 만들어봤답니다. 오늘은 어디에 걸어도 잘 어울리는 감성 인테리어 소품 '자작나무 가랜드'를 함께 만들어보겠습니다! 꽃을 사와 손질할 때부터, 벽에 걸어두고 내내 볼 때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3주 넘게 벽에 걸어두었답니다. 멋지게 잘 마른 라넌이에요. 유칼립투스는 예쁘게 말리려면 기술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도 직접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본 건 처음이라 요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유칼립투스는 비염에 좋다고 해서 나중에 따로 엮어 가랜드로 만들어 아이방에 걸어주려고 해요. 한 때 유칼립투스에 빠져 아주 작은 화분도 구입해 지금 열심히 키워보고 있답니다^^ 드라이플라워 조금을 한 묶.. 더보기
할머니가 알려주신 상추 오래 보관하는 법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오늘은 '할머니가 알려주신 상추 오래 보관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시골 텃밭에서 아버지표 상추를 한 소쿠리 뜯었던 날! 사진을 보니 5월 20일이었네요. 뒷동네 사시는 저희 큰 할머니가 마실을 오셨는데 제게 상추를 왜 이렇게 조금만 뜯어가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상추가 여기선 아삭하고 정말 맛있는데 집에 가져가면 금방 시든다고 말씀드렸더니 할머니가 웃으시면서 상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을 알려주셨답니다. 그래서 다시 밭에 나가 상추를 조금 더 뜯어왔습니다. 전날 너무 늦게 온 나머지 상추를 그대로 주방에 두었다가 다음날 봉지를 열어 상추들을 씻어줬어요. 이렇게 상추를 미리 씻어서 물기만 툭툭 털어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공기를 집어넣은 채로 냉장고에 세워 .. 더보기
먼지 먹는 공중 식물 '틸란드시아' 키우기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공기 중의 먼지에서 양분을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친환경 식물로 잘 알려져 있는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그냥 걸어두기만 해도 멋스러워 대표적인 플랜 테리어 식물로 유명하죠. 오늘은 먼지 먹는 공중 식물 '틸란드시아' 키우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목 파인애플과의 기생식물로, 흙 없이 자라고 공중의 미세먼지들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공중식물(Air plant)로 불리는데요. 틸란드시아는 밤이 되면 호흡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공기정화 식물이라 방마다 두고 키우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틸란드시아는 이오난사(미니), 수염 틸란, 푸에고, 론레어, 푼키아나, 쉬데이아나 이렇게 6종류예요. 지금은 초기라 다들 초록빛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