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조리

칼칼하고 시원한 어묵탕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어젯밤 끼니에 곁들일 국물이 필요해 급하게 어묵탕을 끓여봤어요. 간단한 재료만 손질해 초스피드로 끓였는데 맛이 아주 일품이었던 '칼칼하고 시원한 어묵탕 초간단 레시피'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먼저 육수를 끓여주세요. 멸치 한 줌, 청양고추와 대파 뿌리 2개씩을 넣어줬어요.



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요.



양파 반개 채 썰고 대파 반개 송송, 청양고추 2개는 어슷썰기 해줬어요. 팽이버섯은 밑동만, 쑥갓은 먹기 좋게 한 번만 자르고 어묵은 4장을 반으로 잘라 포개 놓고 대각선으로 잘라 준비했어요.




육수(넉넉한 2인분 정도에 어묵과 대파,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끓으면 2~3분 정도 더 끓이다 불을 줄여요.



국간장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추가 간은 소금으로 하고 후추를 조금 뿌려줍니다. 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추가해주세요.




쑥갓과 팽이버섯을 올린 뒤 불을 꺼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좋은 초스피드 어묵탕이 완성되었어요. 꽤 먹음직스럽죠?



얇은 어묵 한 봉지로 급히 끓인 어묵탕. 금세 끓여냈지만 어묵도 쫄깃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국물도 맑고 깔끔한데 감칠맛이 좋아 뜨끈뜨끈하게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육수만 부르르 끓어오르면 재료 넣고 후딱 만들 수 있으니 급할 때도 문제없겠죠? 지금까지 '칼칼하고 시원한 어묵탕 초간단 레시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