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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따끈따끈할 때 처음 먹어본 경주 황남빵 경주에 갔다 어릴 때부터 맛보던 그 유명한 황남빵을 직접 만드는 황남빵 본점에 들렀다. 처음 가본 황남빵 본점은 건물도 깨끗하고 주차공간도 있고 잠시 앉아서 시식도 할 수 있는 의자와 정수기가 마련되어 있었다(화장실도 아주 깔끔했다!). 누가 경주에 갔다가 사다 주거나 휴게소 같은 곳에서만 사 먹어봤던 황남빵. 가격이 많이 오른 듯. 이제는 한 개에 천 원이다. 20개, 30개가 들어있는 상자로 구입할 수도 있고, 낱개로 사면 방금 구운 따끈따끈한 황남빵을 작은 종이봉투 안에 최대 5개까지 나누어 담아준다. 함께 먹을 음료도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오로지 황남빵만 팔고 있다. 친구들 먹일 20개 한 박스와 가면서 먹을 낱개 10개를 샀다. 30개~3 만원! 가격은 비싸지만 본점에서 직접 사 먹는 게 처음.. 더보기
쫄깃함이 살아있는 '납작당면 잡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오늘은 쫄깃한 맛이 좋아 자꾸 먹게 되는 '납작당면 잡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소개 재료(6인분 기준) 납작당면 400g, 양파 1개, 피망 또는 파프리카 작은 것 2개, 당근 1/2개, 맛살 3줄, 어묵 4장, 닭가슴살 100g, 표고버섯 한 줌 재료 볶을 때 : 식용유, 소금, 간장 2T, 매실액 2T, 후춧가루 당면 삶을 때 : 간장 1/2컵, 설탕 1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후춧가루, 물 2컵 (컵은 종이컵 기준, T는 밥 수저 기준) 요리 시작 1. 납작당면을 물에 불려줍니다. 최소 30분 이상 1시간 정도 투명 해질 때까지 충분히 불려주는 게 좋아요. 2. 양파, 당근, 피망, 표고버섯(말린 버섯은 물에 불려준 뒤 사용), 어묵.. 더보기
경주 황리단길에서 맛 본 '순금 아이스크림'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에서 맛 본 '순금 아이스크림' 후기를 남깁니다.^^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 가보았습니다. 사람도 많고 볼거리, 먹을거리가 꽤 많았습니다. 그중 제가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맛보기 위해 찾아간 장소는 바로 이곳! 세븐일레븐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장미그리다' 입니다. 매장이 아담하고 서로 다른 조명들이 달려 아늑한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유기농 우유로 만드는 아이스크림! 볕이 뜨거워 은근히 더운 날씨니 잠시 시원하게 한입 먹어봐야겠죠! 안에서도 어린 왕자와 여우가 보이네요. 매장 안과 밖에는 의자가 몇 개 있답니다.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저는 24k 순금이 들어간 소프트콘 본연의 맛을 보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