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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어린잎 상추를 넣어 만든 토스트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어제는 간식으로 아이가 좋아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우리 집 간식 단골 메뉴인 토스트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는데요. 이번에는 시골 텃밭에서 아이와 함께 수확해 온 어린잎 상추를 넣어 만들어 더 특별한 간식이 되었네요. 오늘은 '어린잎 상추를 넣어 만든 토스트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이 맘 때면 아버지께서 텃밭에 상추씨를 뿌리시는데요. 꼬물꼬물 올라온 연하고 맛있는 어린 상추를 식구들이 참 좋아해요. 아이와 함께 먹을 만큼 뽑아 봉지에 담아왔어요. 상추를 솎아내기도 해야 해서 군데군데서 뽑아오는데요.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직접 수확해 온 채소들은 더 잘 먹는 효과가 있어서 아주 좋은 자연교육, 밥상교육이 됩니다. 이렇게 뽑아서 흙만 잘 제거하면 연하기 때문에 뿌리까지 모두 먹을 .. 더보기
금강휴게소 도리뱅뱅이, 우동 먹어봄!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어제저녁에는 모처럼 휴게소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요. 바로 영자 언니의 금강휴게소 추천 메뉴, 도리뱅뱅이 정식과 우동을 맛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음식의 솔직 후기를 전합니다! ^^ 금강휴게소는 경관이 좋아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대전에서 가까운지라 바람도 쐬고 커피도 한잔 마시기 좋아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곳에서 도리뱅뱅이를 맛 본적은 한 번도 없었지요. 출처 : MBC 영자 언니는 금강휴게소를 '휴게소의 세종대왕'이라 일컬으며 국물이 얼큰한 우동과 도리뱅뱅이 맛을 꼭 봐야 한다고 하고 실제 매니저 분과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기도 했는데요. 저도 방송을 보고서야 휴게소 안에서 도리뱅뱅이를 맛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답니다. 금강휴게소는 금강.. 더보기
정성을 담아 만드는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아이의 방학이 곧 끝이 납니다. 한 달 정도지만 끼니와 간식을 챙기느라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요. 휴가도 다녀오고, 시골에도 다녀왔더니 냉장고가 텅텅 비었네요. 그래서 이번 주에도 일주일 밑반찬을 만들어봤어요. 아이와 함께 시골 텃밭에서 따온 가지와 조선호박, 부추, 고추로 요리해서인지 아이가 더 잘 먹더라구요. 오늘은 '정성을 담아 만드는 우리 집 일주일 밑반찬' 소개할게요! ^^ 1. 소시지 계란부침 재료 : 옛날 소시지 1봉, 계란 2개, 대파 반개, 홍고추 1개, 전분가루 2스푼 소시지를 1센티 정도로 자르고 전분가루를 담은 비닐 안에 넣고 흔들어 골고루 묻힌 뒤 계란물에 담갔다가 팬에서 앞 뒤를 골고루 구워준 뒤 종이 호일에 놓고 식혀주면 완성이에요. 요즘은 먹을 게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