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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입맛 살려주는 우리집 일주일 밑반찬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한참 성장기인 아이를 위해 방학 동안 잘 먹이고 싶어 밑반찬을 미리 만들어두고 있는데요. 밑반찬을 준비해 놓으니 식사 준비의 부담이 줄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에도 살짝 부지런을 떨어봤는데요. 날이 덥고 입맛이 없어 평소 저희가 좋아하는 밑반찬 위주로 만들어봤답니다. 오늘은 '입맛 살려주는 우리집 일주일 밑반찬'을 소개합니다! ^^ 1. 스팸 두부 구이 재료 : 두부 1팩, 스팸 340g 1통, 전분, 식용유 두부와 스팸을 비슷한 크기로 자른 뒤 전분가루를 묻혀 식용유를 두른 팬에 원하는 크기로 붙여주면서 약불에서 앞뒤로 구워주세요. 전분가루를 묻혀 구우면 보다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원하는 크기만큼 붙여 구울 수 있어 좋아요. 두부와 햄을 붙이기 어렵다면 팬을 흔들어.. 더보기
어른들을 위한 꿀 조합 '블랑 수박화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얼마 전 SNS에서 꿀 조합이라고 소문난 '수박화채' 레시피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과일향이 나는 맥주 '블랑'을 부어 먹는 팁이었어요. 오늘은 어른들을 위한 꿀 조합 '블랑 수박화채' 만들기를 소개할게요! 재료 소개 재료 : 수박 반통, 크로넨버그 1664 블랑 500ml 1캔, 애플민트 조금 요리 시작 ① 먼저 수박을 반으로 갈라 세워놓고 화채 스푼을 이용해 둥근 모양으로 파내 모아줍니다. 남은 수박은 잘 긁어낸 뒤 다른 곳에 옮겨주세요(갈아서 마시면 좋아요!). 이때 수박씨를 제거하면서 퍼내면 조금 번거롭지만 먹을 때 아주 편하답니다. 수박 껍질을 용기로 이용한다면 조금 꾸며주면 좋겠죠. 속을 다 파낸 뒤에 칼집을 넣었더니 쉽게 모양을 낼 수 있었어요. ② 속을 모두 파낸 수.. 더보기
여름 보양 채소 가지로 만드는 '백종원 가지 라자냐'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같을 때는 보라색 채소인 '가지'가 아주 좋은데요. 가지는 우리 몸속의 열을 식혀주고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여름에는 더없이 좋은 보양 채소라고 해요. 며칠 전 시골 텃밭에서 따온 가지가 있어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만들어 본 오늘의 요리! 오늘은 여름철 보양 채소 가지로 만드는 '백종원 가지 라자냐'를 소개합니다. ^^ 재료 소개 재료 : 가지 2개, 베이컨, 새송이버섯 1개, 양파 1/2개, 피자치즈 100g, 식용유, 다진 마늘 약간, 케첩 반컵, 간장 1T, 식초 1/3T, 설탕 1/3T (※ T는 밥 수저, 컵은 종이컵 기준) 저는 베이컨 대신 슬라이스 햄, 새송이버섯 대신 양송이버섯(4개)을 사용했고, 슬라이스 치즈 2장을 추가했습니다. 새송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