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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버거킹 신메뉴 '밸런스 치킨버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버거킹 신메뉴 '밸런스 치킨버거' 솔직 후기를 남깁니다.


새로 나온 밸런스 치킨버거는 버거킹에서 내놓은 첫 프리미엄 치킨버거라고 하네요. 매콤한 뉴올리언스 치킨이 들어가고 새콤달콤 고소한 코울슬로에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가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밸런스 치킨버거 단품 5,900원(917kcal) / 세트( + 콜라, 프렌치프라이) 6,900원(1352kcal)



외출했다 돌아오면서 사들고 온 밸런스 치킨버거! 평소 코울슬로를 좋아하는데 매콤한 통살 치킨 패티에 코울슬로가 더해지면 어떤 조합일까 궁금하더라구요.




개봉해 본 버거는 일단 치킨 패티와 소스에 먼저 시선이 가구요.



마요네즈를 바른 클래식 번에 코울슬로, 뉴올리언스 치킨, 치즈, 머스터드, 토마토, 양상추가 올려져 있고 마요네즈로 마무리된 버거!



반으로 한 번 잘라보았어요.



치킨 통살과 야채, 소스가 그득~



평소 통살 치킨 패티를 좋아하는 편인데 토마토와 양상추 조합이 순간 즐겨먹는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버거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진 아삭아삭한 코울슬로의 식감이 아주 좋았는데요. 양배추, 적양배추, 양파, 할라피뇨 이렇게 4가지를 넣어 만들었다고 하네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감을 매콤한 치킨 패티로 잡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코울슬로와 잘 어울리는 건 인정!




통살 치킨 패티는 진리! 그런데 사실 비주얼에 비해 많이 매콤하지는 않답니다.



전체 평코울슬로가 들어가 상큼하고 새롭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아주 좋다. 머스터드, 마요네즈가 들어가는데 여기에 코울슬로 소스가 더해져 전체적으로 소스가 많이 들어가 느끼할 수 있고 칼로리를 높일 부담이 있는데 반해 이를 커버해 줄 매콤함은 조금 아쉬운 편. 보다 든든한 치킨버거를 먹고 싶거나 몬스터X 같은 빅버거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면 선택해도 괜찮을 메뉴. 통살 치킨 패티가 훌륭한 편이고 야채가 제법 많이 들어가 밸런스를 맞추려는 노력이 엿보이나 치킨이 들어가고 소스가 많아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게 함정. 마지막으로 코울슬로가 들어가는 쪽에는 빵에 바르는 마요네즈의 양은 조금 줄여주면 좋겠다는 생각! 


지금까지 버거킹 신메뉴 '밸런스 치킨버거'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날 즐거운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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