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무로 아삭아삭한 밥도둑 무생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철 무로 아삭아삭한 밥도둑 무생채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
무에는 비타민C와 미네랄,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소화를 돕고, 목감기에도 아주 좋은데요. 제가 뽑아온 시골집 무는 아직 많이 크지는 않지만 싱싱하고 아삭아삭한 게 아주 물오른 맛이더라구요. 제철 무는 보약이 따로 없을 만큼 좋다고 하니 챙겨 먹으면 좋겠죠. 자 그럼 '아삭아삭 맛있는 무생채' 한번 만들어볼까요? ^^
재료 소개
재료 : 무 1개, 쪽파 약간, 소금 1T, 설탕 1T,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0.5T, 액젓 2T, 식초 1T, 생강즙 또는 생강청 0.5T, 매실액 1T(또는 설탕 0.5T), 통깨 1T
※ 제 무는 작아서 2개 사용했어요. 크기가 큰 무 1개 정도의 양으로 보시면 됩니다.
요리 시작
① 무를 원하는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저는 채칼을 사용했어요.
② 채썬 무에 소금 1T와 설탕 1T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서 10분~15분 정도 절여주세요.
③ 무가 절여지는 동안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0.5T, 액젓 2T, 식초 1T, 생강즙 또는 생강청 0.5T, 매실액 1T(또는 설탕 0.5T), 통깨 1T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고,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④ 잘 절여진 무는 물에 한번 헹궈주세요.
⑤ 물기를 뺀 무와 양념장을 조물조물 잘 섞어준 뒤 쪽파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⑥ 반찬통에 담고 깨를 솔솔 뿌려주면 밥도둑 무생채 완성!
요리 완성
만들어놓으면 아주 든든한 밑반찬이죠. 아삭아삭 새콤달콤 맛있는 밥도둑 무생채! 제철이라 무 자체의 알싸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생채도 더 달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제철 맞은 무~ 때가 지나기 전에 다양한 반찬으로 건강하게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