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와 함께 찾은 수요미식회 제주 맛집 '협재 수우동' 자작냉우동, 돈까스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운전대를 잡고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협재에 잠시 들렀어요. 그 이유는 오늘 아이와 함께 먹을 점심을 예약하기 위해서였어요. 전에 혼자와서 멋진 뷰를 감상하며 한끼를 즐겼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꼭 다시 찾고 싶었거든요. 수우동 입구에 도착! 수요미식회에 나온 이후 여전히 당일 아침에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기 위해 아침부터 눈꼽만 떼고 이곳에 왔답니다. 확실히 휴가철이 돌아오니 리스트가 전보다 더 꽉 차 있었어요. 2시전에 남은 자리는 달랑 하나였습니다. 어쨌든 예약 성공! 이름을 적고 숙소로 다시 돌아와 오전 일정을 소화하며 점심시간을 기다렸어요^^ 예약 시간이 다가와 전화를 받고 식당에 도착하니 보이는 팻말. 예약을 한 자는 여유롭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