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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접 요리

쫀득아삭! 코끝 찡한 족발냉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오늘은 더운날 시원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쫀득아삭하고 코끝 찡한 맛이 나는 족발냉채 만드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만들기도 쉽고 나가서 사 먹는 요리 부럽지 않게 정말 맛있답니다. 함께 만들어볼까요? ^^ 족발냉채 재료 (3~4인분) : 족발 1팩(저는 순살 300g을 사용했어요.), 파프리카 1~2개, 오이 1개, 당근 1개, 깻잎 한 묶음, 양파 1개, 크래미 8조각, 해파리 100g, 해파리 양념(설탕 1T, 간장 1T, 식초 1T, 참기름1T), 냉채소스(아래 참고) 냉채소스 재료 : 겨자 2T, 식초 2T, 설탕 2T, 소금 1T, 오렌지주스(감귤주스도 가능) 150ml, 물 50ml, 다진 마늘 1T, 청양고추 2~3개, 홍고추 조금(생략 가능) 먼저 냉채소스를 만.. 더보기
언니가 정성스레 차려 준 봄맞이 감동 밥상 안녕하세요, 브런치에요! 화창한 어느 휴일, 언니가 정성스럽게 차려 준 봄맞이 밥상에 감동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저는 작년에 느지막하게 학사편입을 해서 올 해 4학년으로 주경야독(?)중입니다. ^^ 학교에서 만난 저보다 한살 많은 언니와 많은 것을 공감하고 교류하며 서로 의지하고 지내고 있는데요. 언니가 며칠전부터 주말 아침에 새 밥통을 샀다며 개강도 하고 봄도 왔으니 밥 한끼 먹게 놀러오라고 하시더라구요. 회사일에 학교에 바쁘고 피곤해서 주말에는 푹 쉬고 싶을텐데 마음은 너무 감사하나 귀찮으실까봐 그냥 사먹자고 했었는데, 당일날 "어제 장도 봐왔으니 밥먹으러 오시오~" 하고 카톡이 와서 눈꼽만 떼고 달려갔습니다. 도착해서 밥상을 보고 화들짝~ ㅋㅋㅋ 둘이 먹을건데 뭘 이렇게나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