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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감성 인테리어 소품 '자작나무 가랜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운 좋게 자작나무 가지를 몇 개 얻어왔어요. 그래서 지난달에 만든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멋진 소품을 만들어봤답니다. 오늘은 어디에 걸어도 잘 어울리는 감성 인테리어 소품 '자작나무 가랜드'를 함께 만들어보겠습니다! 꽃을 사와 손질할 때부터, 벽에 걸어두고 내내 볼 때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3주 넘게 벽에 걸어두었답니다. 멋지게 잘 마른 라넌이에요. 유칼립투스는 예쁘게 말리려면 기술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도 직접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본 건 처음이라 요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유칼립투스는 비염에 좋다고 해서 나중에 따로 엮어 가랜드로 만들어 아이방에 걸어주려고 해요. 한 때 유칼립투스에 빠져 아주 작은 화분도 구입해 지금 열심히 키워보고 있답니다^^ 드라이플라워 조금을 한 묶.. 더보기
할머니가 알려주신 상추 오래 보관하는 법 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오늘은 '할머니가 알려주신 상추 오래 보관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시골 텃밭에서 아버지표 상추를 한 소쿠리 뜯었던 날! 사진을 보니 5월 20일이었네요. 뒷동네 사시는 저희 큰 할머니가 마실을 오셨는데 제게 상추를 왜 이렇게 조금만 뜯어가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상추가 여기선 아삭하고 정말 맛있는데 집에 가져가면 금방 시든다고 말씀드렸더니 할머니가 웃으시면서 상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을 알려주셨답니다. 그래서 다시 밭에 나가 상추를 조금 더 뜯어왔습니다. 전날 너무 늦게 온 나머지 상추를 그대로 주방에 두었다가 다음날 봉지를 열어 상추들을 씻어줬어요. 이렇게 상추를 미리 씻어서 물기만 툭툭 털어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공기를 집어넣은 채로 냉장고에 세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