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육이 톡톡 살아있는 상큼한 '수제 자몽청' 만들기 얼마 전에 자몽을 많이 사놨는데 바빠서 잘 챙겨 먹지 못하고 있었어요. 자몽은 생으로 먹어야 한다는 평소 제 개인적 신념같은 게 흔들리는 순간이었죠. 말라가는 자몽들을 보고 안쓰러운 나머지 자몽청을 만들기로 했어요. 오늘은 '과육이 톡톡 살아있는 상큼한 수제 자몽청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자몽청은 껍질에서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속 껍질까지 모두 제거하고 과육 알맹이만으로 만들어야 해서 좀 번거롭기 때문에 꺼리는 편입니다. 물론 만들어두었다 자몽에이드나 자몽차로 마시면 너무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맛이 나지만 말이죠. 대신 껍질까지 담는 레몬청이나 라임청은 베이킹소다, 소금, 데치기 등의 세척 과정이 번거롭지만 자몽청은 껍질을 모두 제거해 줄 것이므로 물로 깨끗하게 한번 씻어주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