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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영양 듬뿍 건강한 육수를 만드는 나만의 비법

'영양 듬뿍 건강한 육수를 만드는 나만의 비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평소에 손질해서

보관하다가 육수를 만들어야 할때 사용하는

저만의 비법인 단골 재료들을 소개할게요!

 

 

 

1) 대파(파뿌리+흰부분)

파가 한꺼번에 많이 생길 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요리에 사용하거나 채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놓더라도 양이 많아서

요렇게 윗부분을 잘라서 육수를 낼 때

사용하다 보니 이제 냉동실에 늘 있네요^^

 

파뿌리는 감기와 비염에 아주 효과가 좋고,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또 파의 흰 부분에 들어있는 '퀘세틴'

성분에는 항암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2) 청양고추

청양고추는 조금 매콤한 육수를 낼 때나

비린내를 잡아야 할 때 넣으면 좋습니다.

쫑쫑 썰어놓으면 고추씨가 섞이므로

깔끔하게 우리려면 통째로 쓰는게 좋아요.

 

 

3) 무

무는 오래 보관하기가 어려운편이죠.

바람이 들면 아삭한 맛이 사라지니까요.

새콤달콤한 무생채를 만들기도 하고 뭇국이나

무밥을 해먹기도 하지만 처치 곤란하게 여분의

무가 있다면 저는 잘라서 냉동 보관해요.

그리고 육수를 만들때 사용하지요.

 

무를 넣고 우려내면 시원한 육수맛이 나요.

무는 감기예방에도 좋고 소화도 도와줍니다.

 

 

4) 표고버섯(기둥부분)

표고버섯을 좋아해서 가끔 박스로 사는데

기둥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와요.

기둥은 쫄깃한 맛이나서 장조림을 해먹거나

잘게 찢어서 요리에 넣으면 좋은데요.

저는 표고의 갓부분과 기둥부분을 분리해

기둥부분을 따로 모아 육수용으로 사용해요.

 

표고는 항암효과, 고혈압 예방효과가 있어요.

진하고 풍부한 맛이 나는 육수가 됩니다.

 

 

 

5) 멸치

멸치는 항상 준비되어 있는 재료지요.

육수용으로는 국물용 멸치를 주로 사용하고

잔멸치를 사용해 멸치볶음을 해먹습니다.

중간 사이즈는 볶음용으로도 사용하고

육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얼마전에 얻어온게 많아서

요즘은 요걸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멸치는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도와주며

두뇌발달, 동맥경화, 골다공증에 아주 좋습니다.

육수 만들 땐 필수재료입니다!!

 

 

저는 요렇게 넣고 육수를 끓여놓았다가

국이나 찌개를 만들때 사용한답니다.

 

 

팔팔 끓여주면 영양가 있고 깊은맛도 나는

건강하고 맛있는 육수가 완성되지요!

 

 

사용하고 남은 육수는 용기에 담아뒀다가

바로 사용하거나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조금만 손질해서 보관해두면 이렇게 건강한

육수를 만들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건강한 육수 만드는 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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